흑백요리사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창의적인 두부요리와 떡볶이를 선보이며 사실상 찐 주인공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드워드 리 쉐프 (Edward Lee). 자신의 한국이름이 '이균'이라는 것을 밝히며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을 듬뿍밝혔는데요. 오늘은 에드워드 리 그리고 이균 쉐프의 지금까지의 경력, 레스토랑, 저서, 가족(아내, 딸)들에 대한 정보와 에드워드 리 쉐프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정보까지 모든 걸 정리해드립니다!
🍽️ 에드워드 리 셰프, 그는 누구인가?
에드워드 리(Edward Lee)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셰프로, 요리사이자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준우승자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는 그보다 훨씬 더 화려한 경력을 가진 셰프랍니다. 그의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한국과 미국 남부 요리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철학을 담고 있어요.
- 본명: 이균 (Kyun Lee)
- 출생: 1972년 7월 2일
- 국적: 미국
- 현재 거주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 경력:
- 610 매그놀리아(610 Magnolia) 오너셰프
- 나미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Nami Korean Steakhouse) 오너셰프
- 대표 수상:
-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최종 후보 (2011-2017)
-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요리책 부문 수상 (2019)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준우승 (2024)
에드워드 리 셰프의 요리는 그의 독특한 인생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해요.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1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뉴욕 브루클린에서 자랐죠.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22살에 본격적으로 셰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 프렌치 요리에서 남부 요리로, 그리고 한국 요리로의 여정
에드워드 리는 뉴욕에서 처음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는 점차 프랑스 요리보다 자신의 유년 시절 음식인 한국 요리에 더 큰 매력을 느꼈고, 더 나아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의 요리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열정은 단순한 ‘아시아 요리’에 그치지 않았어요. 그는 결국 미국 남부 요리에서도 자신이 찾고자 했던 요리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 미국 남부 요리와 한국 요리의 만남: 610 매그놀리아
그가 켄터키주 루이빌로 이주하게 된 계기는 상당히 드라마틱해요. 9.11 테러로 뉴욕의 식당을 접은 그는 방황 끝에 루이빌의 610 매그놀리아라는 지역 명소에서 잠시 주방을 도와주었죠. 하지만 그곳의 오너가 그의 요리 실력에 반해 레스토랑을 물려받아줄 것을 간절히 부탁했고, 결국 에드워드 리는 켄터키로 이주하여 남부 요리를 배워나갔습니다.
그는 남부 요리에 자신의 한국적 감각을 더해 전혀 새로운 요리들을 만들어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610 매그놀리아는 미국 남부의 미식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이후 에드워드 리는 버번 위스키와 남부 요리에 관한 책을 저술하며, 남부 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셰프로 자리 잡았습니다.
📖 에드워드 리의 저서들
- 《Smoke and Pickles: Recipes and Stories from a New Southern Kitchen》(2013)
- 에드워드 리의 요리 철학과 남부 요리를 소개한 첫 번째 책. 한국과 남부 요리의 만남을 그린 그의 대표작이에요.
- 《Buttermilk Graffiti: A Chef’s Journey to Discover America’s New Melting-Pot Cuisine》(2018)
- 전미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민자들의 음식을 경험하고, 그 음식이 미국 남부 요리와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다룬 책. 이 책으로 그는 2019년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 《Bourbon Land: A Spirited Love Letter to My Old Kentucky Whiskey》(2024)
- 켄터키주에서 느낀 버번 위스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책으로, 버번과 음식의 페어링에 대한 레시피도 포함되어 있어요.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보여준 그의 매력
한국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어요. 프로그램에서 그는 ‘백수저’로 참가해 특유의 창의성과 다채로운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죠.
특히 “저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제 가슴 속에는 한국인이 있습니다”라고 한 그의 명언은 많은 한국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답니다.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주요 기록
-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 – 생존
- 2라운드: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로 승리
- 3라운드: 흑백 팀전 – 승리
- 4라운드: 혼합 팀전 레스토랑 미션 – 생존
- 세미파이널: ‘인생을 요리하라’ 참치 비빔밥 – 3위
- 파이널: ‘떡볶이 디저트’와 참외 미나리 막걸리 – 준우승
이처럼 에드워드 리 셰프는 프로그램 내내 뛰어난 요리 실력과 독창적인 해석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에드워드 리 셰프의 가족 이야기
에드워드 리 셰프는 가족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셰프예요. 그의 요리에 담긴 감성과 스토리텔링의 많은 부분이 가족과의 추억, 그리고 그가 경험한 삶에서 비롯되었죠.
- 배우자: 다이앤 리(Diane Lee)
- 딸: 아든 리(Arden Lee, 2013년생)
그의 배우자 다이앤 리는 요리와 글쓰기를 모두 사랑하는 에드워드 리의 든든한 조력자예요. 요리 경연이나 책 집필,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때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딸, 아든 리는 2013년에 태어났고,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항상 딸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연구하고 직접 만들어주면서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해요. 딸과 함께 만드는 추억들이 그의 요리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답니다.
📱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홈페이지) 에서 만나는 에드워드 리 셰프
에드워드 리 셰프는 SNS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그의 일상과 요리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어요. 특히 요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그가 직접 만든 새로운 요리들을 엿볼 수 있는 곳이죠.
- 인스타그램: @chefedwardlee
그의 일상, 레스토랑 메뉴,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 그리고 요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해서, 질문을 남기면 종종 직접 답변을 달기도 한답니다! - 페이스북: Edward Lee
더 긴 글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궁금하다면 페이스북도 추천드려요. 그의 요리에 대한 깊은 철학과 다양한 요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 공식 웹사이트: Chef Edward Lee
에드워드 리의 모든 레스토랑 정보와 출간
💡 핵심 키워드
- 에드워드 리 셰프
- 610 매그놀리아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켄터키 남부 요리
- 한국계 미국인 셰프
- 버번 위스키 페어링
- 남부 요리와 한국 요리의 융합
에드워드 리 셰프는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셰프가 아니라, 음식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꾼’이에요. 한국과 남부 요리를 넘나들며 새로운 요리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그의 여정이 앞으로도 기대되지 않나요? 😄🍗
에드워드 쉐프와 함께 마지막 까지 대결을 벌여 흑백요리사 우승을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쉐프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흑백요리사 최종우승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모든것!+레스토랑, 인스타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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